보은소방서, 도원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2024-10-17     나기홍 기자
보은소방서가

 보은소방서(서장 신길호)는 지난 14일 내북면 도원리(이장 이재형) 마을회관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지정식 가졌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거리가 멀거나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해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는 소방안전 사업이다.
보은소방서는 내북면 도원리에 대해 화재안전마을 현판식을 이날 가진데 이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소화기 사용법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지속한다.
신길호 서장은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농촌 지역에도 균형 있는 소방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화재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 화재없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