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은농협, 아침밥 먹기 운동 및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펼쳐

 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이 지난 24일, 남보은농협본점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범농협 쌀 소비 촉진과 건강증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직원들에게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리고, 건강한 아침 식습관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순태 조합장은 “쌀소비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지난 추석명절에는 전조합원에게 햅쌀과 찹쌀을 전달하는 등 남보은농협 임직원은 범국민 쌀 소비 촉진운동이 지속 가능한 쌀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보은농협에서는 이날 남보은농협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적용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고예방 및 안전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남보은농협은 법 시행 이전부터 이미 관련 직원에게 지게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고, 조합원에게는 농업인안전재해보험 보험료를 지원한 바 있다. 
 박순태 조합장은 “사업주인 본인은 물론 근로자 모두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