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사이버 범죄 예방에 총력

보은경찰서(서장 김현우)가 창궐하는 사이버 범죄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보은경찰서에서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보은교육지원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보은지역 5개교를 찾아 사이버 범죄 특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기간 동안 교육을 통해서 최근 불거지는 딥페이크 및 사이버 도박을 청소년들이 단순한 호기심과 장난으로 생각하고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학생들이 참여하는 간담회와 캠페인 등 교육 이외의 ‘참여형 예방 활동’을 병행해 사회문제에 대해 학생들 스스로가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은경찰서에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업해 오는 10월과 11월에도 보은지역 초,중,고교를 찾아 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현우 서장은 “사이버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보은경찰서 정진수 순경이 회인중학교를 찾아 사이버 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