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 무빙 MAPS로 스포츠클럽 2종목 전국대회 진출
2024-09-12 보은신문
삼산초등학교(교장 김동현)가 지난 8월 31일, 6일에 열린 대회에선 남자 탁구와 남자 스포츠 스태킹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 7일 수곡중학교에서 열린 제30회 충북 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여자 줄넘기 부문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2종목 충북 대표로 전국대회에 진출했다고 9일 밝혔다.
‘무빙MAPS’는 삼산초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도와주는 ‘운동 길잡이(MAP:지도)’를 의미하는 충북형 몸 활동 자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아침과 방과 후 또는 방학을 이용해 어디서나 운동장 프로그램을 몸으로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스포츠클럽 대회에서 2종목이나 우승하여 전국대회 출전의 원동력이 됐다.
이번 탁구대회에서 MVP를 차지한 장준희 학생은 “점심시간이나 방과 후에 친구들과 신나게 하는 탁구는 학교생활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고 학교에 더 오고 싶게 만들어준다”고 만족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