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농협손해보험 탑클래스 사무소 선정
2024-09-12 보은신문
“믿고 찾아주시는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 덕분입니다. 안전한 농축산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보은옥천영동축협 구희선 조합장이 지난 9일 충북농협(본부장 황종연)이 주관한 시상식에서 ‘2024년 7월 NH농협손해보험 TOP-CLASS 사무소상’을 수상했다.
축협에 따르면 TOP-CLASS 사무소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는 손해보험 사업추진으로 농축협의 비이자 수익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보험사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기 둔화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중심의 현장경영을 펼쳐 축협의 신뢰도를 높인 구희선 조합장의 경영능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최근 사회문제로도 대두되는 금융업권의 연체율이 치솟는 가운데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연체비율은 0.58%에 불과할 정도로 안전한 자산관리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항상 우리 축협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조합원님과 고객 여러분 덕분”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농업인 안전보험은 무상지원하고 농기계 안전보험, 가축재해보험 등 정책성 보험에 축협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수확 영농철 농업인의 안전과 소중한 재산 보호를 위해 보험에 꼭 가입할 것”을 조합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