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자원순환 한마당 개최

보은군은 지난 4일 자원순환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2024년 보은군 자원순환 한마당’ 행사를 뱃들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자원순환 한마당은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앞두고 ‘1회용품 없는 보은’이라는 주제로 지구온난화로부터 환경 보호의 필요성 및 자원 낭비로 인한 여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보은군 환경위생과가 주최하고 보은초록맘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보은지역 16개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군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군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캠페인’ 등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개 체험부스에서 자원순환 관련 단체들이 폐비닐 재활용 체험, 샴푸바 만들기, 마그네틱 만들기, 환경을 위한 생각하는 플리마켓 등이 마련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자원순환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사진은 유치원 원아들이 전기자전거를 체험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