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탁구협회 ‘한마음클럽’
충북도체육회장배 생활체육탁구대회서 괄목할 성적 거둬
2024-08-29 김인호 기자
보은 탁구가 충청북도체육회장배 생활체육탁구대회에서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23일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회 충청북도체육회장배 생활체육탁구대회에서 보은군 탁구협회 한마음클럽(회장 이선미) 회원들이 참가하여 빼어난 활약상을 보여줬다.
보은군 탁구협회 한마음클럽회원 13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 2개 부문, 준우승 1개, 3위 1개 등 괄목할 성적으로 보은군의 탁구 실력을 과시했다. 남자단체전 준우승 (정경재, 지경수, 노병억), 상급부 남자단식 준우승 (정경재), 중급부 남자단식 우승 (지경수), 초급부 남자단식 우승 (노병억), 초급부 남자단식 3위 (강철환)에 이름을 올리며 수상대에 오르는 수상자가 됐다. 한마음클럽 선수 전원이 최선을 다하며 수상을 함께 기뻐하고 축하를 건넸다.
보은군탁구협회 이선미 회장은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는 11월 보은군에서 열리는 충청북도탁구협회장기 생활탁구대회와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배 탁구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은군탁구협회는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450명이 참가하는 충청북도탁구협회장기 생활탁구대회와 11월 23일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배 탁구대회 주관을 앞두고 있다. 보은군탁구협회는 보은서 진행하는 두 대회를 통해 탁구동호인들의 우의를 다지고 군민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여 최고의 군민스포츠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