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폭염예방 우수시설 농장 방문
2024-08-22 보은신문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과 함께 지난 14일 보은군 삼승면 탄금리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햇빛가림막을 설치해 놓은 농가를 방문했다. 이날 충북농협 임직원과 남보은농협 임직원은 매년 심화되고 있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과나무 약 4,000㎡에 햇빛가림막을 설치해 놓은 농장을 찾아 시설상태와 생육상태를 점검했다. 방문 농장은 올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피해가 전혀 없이 사과는 잘 자라고 있다. 더불어 이 농장 햇빛가림막은 자동개폐식으로 작동되고 우박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종연 충북농협총괄본부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장주께 경의를 표하며 우수한 영농기술을 널리 보급 할 수 있도록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