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지부·농협쌀조합·보은양조장 쌀소비 MOU체결

2024-08-14     보은신문

NH농협보은군지부(지부장 이기용)와 보은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은 지난 8일 보은양조장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기용 농협지부장, 보은양조장 박희정 대표, 김정옥 전 보은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 대표(사진 왼쪽부터)가 참석하여 쌀 소비 촉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농협 보은군지부와 보은군농협쌀조공법인은 안전한 쌀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보은 쌀 막걸리 소비촉진과 홍보에 노력할 방침이다. 보은양조장은 박희정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의 주류 제조 업력을 통해 지역적인 맛과 특색을 살린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여 온 보은군 양조업체이다.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2024 ‘제1회 대한민국 막걸리 품평회’에서 속리산대추막걸리로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2023 관광두레신규사업체’에도 선정되며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로 이름을 알렸다. 이기용 농협 보은군지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보은양조장이 앞장서 쌀 소비촉진에 참여해 주셔서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