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숙 도의원, 국민의힘 탈당

2024-08-08     김인호 기자

박경숙 충북도의원이 7일 국민의힘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이날 알렸다.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7대 보은군의회 부의장을 지내기도 했던 박 의원은 지난 2021년 12월 국민의힘에 재입당해 2022년 지방선거에서 그토록 그리던 충북도의원에 당선돼 전반기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탈당계 제출 사유를 묻는 질문에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는 말로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