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충북청 최고 형사팀’ 선정
강력범죄 검거 및 피해품 회수율 ‘도내 1위’ 성과
2024-08-08 나기홍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김현우) 형사팀이 충청북도경찰청에서 평가한 2024년 2분기 ‘충북청 최고 형사팀’에 선정되어 8월 6일, 보은경찰서에서 진행된 포상수여식에서 최고 형사팀 인증패 및 충북경찰청 표창 등을 수상했다.
‘충북청 최고 형사팀’에 선정된 보은경찰서 형사팀은 지난 2024년 2분기 동안의 강력범죄 검거율이 115.6%, 피해품 회수율이 103.9%에 달하여 도내 1위를 달성하였으며, 보복 협박 등으로 구속되어 만기 출소 한 피의자가 6개월 만에 다시 피해자를 찾아가 보복 범죄를 저지르는 등 주민들로부터 지탄받던 생활 주변 폭력 사범을 검거하여 구속하는 등 도내 3급지 경찰서 중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양윤교 충청북도경찰청 형사과장은 포상수여식에 참석해 인증패 등을 직접 수여하며 격려하고, 이어진 현장 간담회에서 “3급지 경찰서 특성상 현장 인원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강력범죄 검거율 1위를 달성하는 등 범인 검거뿐만 아니라 실종자 수색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과를 내느라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우 보은경찰서장은 “군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고,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품 회수 등 피해자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