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서원계곡에 시민 수상구조대 운영 중

 보은소방서가 서원계곡 일원에서 보은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7월 31일 밝혔다.
 지난 6월 21일 발대한 보은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장안면 소재 서원계곡에서 수난사고 긴급 대응태세를 이어 오고 있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신길호 보은소방서장은 지난 30일, 이곳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시설 등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신길호 서장은 “지속되는 폭염에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피서객들의 안전과 더불어 대원들의 건강관리에도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 전문교육을 이수한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