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상선 보은경찰서장
군내 8년 근무 경력 있는 배테랑급 민중의 지팡이
1991-08-27 보은신문
신임 김상선 경찰서장은 지난 60년 경찰에 입문, 탄부지서 근무를 시작으로 8년간 군내에서 활동했다. 탄부·삼승·내속 지서장으로도 일한 바 있는 그는 청주서부터 수사과장 등 여러 요직을 거쳐 청주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있다가 이번에 처음 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것이다.
산자수려하고 인심좋은 보은에서 도시와 농촌사이의 치안 행정 성향을 잘 파악해서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는 신임 김상선 경찰서장은 부인 오계수씨(55)와의 사이에 4남1녀를 두고 다복한 삶을 꾸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