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규 전 보은교육장 고향마을 어르신 식사 대접
2024-08-08 보은신문
삼승면 원남리 출신인 박진규 전)보은교육장은 지난 4일 삼승면 소재 한울타리식당에서 고향마을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등 온정을 나누며 귀감이 되고 있다.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고향 어르신들 70여 명에게 삼계탕과 과일, 떡, 음료 등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 맛있는 식사를 대접했다. 박진규 전 교육장은 삼승면 원남리가 고향으로 판동초등학교에서 교육공무원을 시작, 종곡초등학교 교장을 거쳐 2008년 보은교육청교육장으로 퇴임했다. 박진규씨는 “장마가 지나고 무더위에 힘드신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만한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