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특수시책 새소득원 개발사업 성과기대돼

조수익 2억4천여만원 예상

1991-08-10     보은신문
군수 특수시책 사업으로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새소득원 개발사업에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총 1억2천여만원을 투입, 표고버섯, 취나물, 화훼 등 17개 작목을 적지적소에 재배토록 각 농가에 3백만원씩을 지원하였는데 지금까지의 재배성과가 양호해 2억4천여만원의 조수익이 예상돼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기여가 예상된다.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소득원 개발 육성사업을 정착 발전시키기 위하여 새로운 작목을 개발, 보급을 확대하는 새 소득원 개발 사업을 지역에 적응하는 새로운 작목으로 생산을 유도해 소득원 개발을 육성하고 재배면적을 확대, 같은 작목을 함께 재배함으로써 상호 기술교환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뿐만아니라 선진지 견학과 전담지도사를 배치, 집중적인 기술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포장재 개발로 상품성을 높여 제값을 받도록 하고 농협을 통한 계통출하 확대, 대도시 아파트나 직판장 등 산지와 소비자 간 직거래, 우편주문 판매제 실시로 판로를 확대할 뿐만아니라 도민체전이나 각종 문화행사시, 또는 대도시 백화점 전시판매 등 홍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