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가주부모임, 취약계층에 반찬 후원

농협 보은군지부(지부장 이기용)와 보은농협(조합장 서정만) 그리고 보은군 농가주부모임(회장 최현자)은 지난 19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보은군고향농가부모임 회원들과 농협 보은군지부.보은농협 임직원 20여명은 열무김치 등 반찬 4종을 정성껏 준비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최현자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반찬나눔봉사에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연일 지속되는 장맛비와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쳤을 관내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서정만 보은농협 조합장은 “취약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