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은농협게이트볼대회, 마로A팀 ‘우승’
2024-07-24 나기홍 기자
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이 지난 11일 ‘제11회 조합장기차지 조합원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고 조합원간 화합과 발전의 기회로 삼았다.
조합원에게 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조합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보은생활체육공원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남보은농협관내 삼승, 탄부, 마로, 수한, 회인, 회남면 등 6개면에서 총 8개팀 70여명의 선수를 비롯해 게이트볼회원 농협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이 자리에는 안남호 부군수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비롯한 군의과 남보은농협지역인 이귀복 마로면장, 정긍영 탄부면장, 임춘빈 수한면장, 김학인 회인면장, 홍영의 회남면장이 자리를 함께해 대회를 성원했다.
박순태 조합장은 “오늘 경기는 승패를 떠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남보은농협 임직원은 조합원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늘 고민하며 조합원을 위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농협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마로A팀이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수한A팀이 준우승을, 탄부B팀과 마로 C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보은농협은 지난 5월 31일 삼승행복센터에서 노인복지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통해 농촌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함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조합원 권익증진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