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 “경사났네 경사났어”
2024-07-18 나기홍 기자
정종오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보은군지회 청년회 고문이 지난 16일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 충북지부 기념식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 포상인 ‘봉사장’을 받았다.
'봉사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이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가치창달과 세계평화,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이바지한 세계 각국 저명 인사에게 주는 상이다.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정종오 고문이 봉사장을 받은데 이어 이재룡역대 청년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육동광 보은군지회청년회 고문이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표창을, 강영철 속리산면 위원회 위원장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안동현 보은군지회 청년회 상임부회장이 충북도의회 의장상을, 김종선 보은군지회 여성회 부회장이 충북도지부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한국자유총연맹 회원으로 30년 이상 활동한 보은군지회 김병욱 고문 외 30명의 회원이
자랑스런 연맹인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경사가 겹쳤다.
한편, 지난 4일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정례 회장도 한국자유총연맹회원으로 활동한 공적이 수상의 원인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