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순 ㈜동광정밀 · 김범준 ㈜현성베스코 대표 장학금 기탁
변하지 않는 우정으로 고향 사랑 실천하는 동기 동창 ‘멋져’
어린 시절 고향에서 동기 동창으로 아주 가깝게 지낸 친구인 마로면 원정리가 고향인 ㈜동광정밀 신봉순(70세) 대표와 마로면 갈평리가 고향인 ㈜현성베스코 김범준(70세) 대표가 (재)보은장학회(이사장 구순서)에 각각 장학기금 150만원을 기탁하며 변하지 않는 우정을 실천했다.
올해로 12년째 장학기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는 신봉순(70세) ㈜동광정밀 대표와 마로면 갈평리가 고향인 김범 (70세) ㈜현성베스코 대표는 보덕중 동기 동창으로 서울로 상경한 이후 지금까지 매월 만나 우정을 나누고 있는 두 대표는 사업 운영에서도 큰 욕심 없이 내실있게 운영하는 알짜 기업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두 친구 모두 독실한 기독교 집안으로 신봉순 대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로 임직하고 있으며, 김범준 대표 역시 은평구 신흥교회 장로로 임직하고 있으며 부인들 역시 모두 대표들이 임직하는 교회의 권사로 신앙은 물론 회사 경영에도 직접 참여해 내실 있는 경영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주의의 칭송이 자자하다.
성격 또한 모두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신앙생활은 물론 주위 사람들에게도 표나지 않게 조용히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장학회 봉사활동은 고향 보덕중학교 동기 동창인 김정태 명예 이사장의 권유로 두 대표 모두 같은 시기인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년째 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장학회와의 인연이 고향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되고, 보람과 긍지도 느끼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