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보은읍지도위원회 총회
활동부진 극복, 활성화 다짐
1991-08-03 보은신문
그동안 자유총연맹 보은읍 지도위원회는 조직활동이 침체되고 회원들도 감소해 사실상 유명 무실했었는데, 이날 총회개최를 계기로 회원들이 의기를 투합, 조직을 활성화시킬 것을 다짐해 기대를 모으게 했다.
이에 해대 한술동 지도위원장은 "활동이 부진했던 조직을 재정비해서 회원 등 상호간의 단합과 사회 봉사사업으로 조직이 튼튼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는데 한위원장은 이날 소요된 경비를 자신이 모두 부담하는 등 활동에 적극성을 보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