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9대 후반기 원구성 완료
의장 윤대성, 부의장 김응철, 행정운영위원장 김도화, 산업경제위원장 성제홍
보은군의회(의장 윤대성)는 의장 선출에 이어 7월 1일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을 모두 선출하고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쳤다.
지난 1일 실시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김응철 의원이 재적의원 8명 중 7명으로부터 지지를 얻어 신임 부의장에 선출됐다. 행정운영위원장과 산업경제위원장에는 김도화 의원과 성제홍 의원이 몰표를 받아 각각 선출됐다.
보은군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6월 25일 제395회 임시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제9대 보은군의회 의장으로 윤대성 의원을 뽑았다.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장의 임기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부의장에 당선된 김응철 의원은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보은군의회가 원만하게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윤대성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과 화합과 결속, 상호 신뢰를 통해 앞서가는 선진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인사를 했다.
행정운영위원에 당선된 김도화 의원은 “행정운영위원회의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수행함에 있어 위원님들과 협조해 원활한 회의진행과 정확하고도 심도 있는 안건심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하겠다. 아울러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산업경제위원장을 맡게 된 성제홍 의원은 “살림살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조언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