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현 보은백합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세상에 희망을 주는 로타리안 정신 실천하겠다” 밝혀
국제로타리 3740지구 보은백합로타리클럽(회장 신정애)이 지난달 28일,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에서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아리랑 신정애 회장이 이임하고 청명 권은현 회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는 국제로타리 3740지구 임원을 비롯한 로타리안과 최재형 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한 내빈 등 300여명이 참여해 이 취임을 축하하며 보은백합로타리클럽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 취임식은 개회를 선언하는 신정애 이임회장의 타종으로 시작됐다.
이어, 신정애 회장은 자신의 재임기간 보은백합로타리클럽 발전에 기여한 김순희 총무에게 감사패를, 구자순, 유지영 회원에게 모범회원패를 전달하며 공로를 치하했다.
신정애 회장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임기를 잘 마무리할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은백합로타리클럽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곧바로 취임하는 권은현 회장이 포부를 밝혔다.
권 회장은 “보은백합로타리클럽의 위상과 희망을 높이 올려놓고 이임하는 신정애 회장님과 김순희 총무님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로타리안의 봉사정신 실천으로 세상에 희망과 행복을 주는 로타리안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보은백합로타리클럽에서는 이혜영 이임회장에게 금뱃지와 공로패를 전달하며 발전에 최선을 다해 헌신한 공적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황희연, 김춘자, 김수향, 이미경, 안유미, 신동복, 정미경, 신명숙, 회원등 무려 8명의 신입회원이 입회해 권은현 회장의 노력 의지를 여실 없이 공개했다.
한편, 보은백합로타리클럽은 2015년 3월 창립한 보은지역 최초의 여성로타리클럽으로 농가일손돕기, 문화공연,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이웃사랑도 실천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