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생활개선회, 열무김치 담가 독거노인에 전달
2024-07-04 보은신문
장안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민간사회단체의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장안면 생활개선회(회장 오복연)는 지난 6월 28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회원 20명은 직접 재배한 배추와 고추, 마늘 등 양념으로 맛있는 열무김치 담가 면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0명을 방문해 전달했다. 오복연 생활개선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을 함께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