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및 차량사고 이어져
2024-06-13 나기홍 기자
지난 10일 당진-영덕 고속도로 구병산 하이페스IC에서 화서IC 방향 10km지점에서 마티스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도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A씨(70·남)와 B씨(39·남)는 경상으로 병원에 가지 않았으며, 사고 차량도 곧바로 견인해 자동차공업사로 이송했다.
지난 7일에는 산외면 봉계리 김(82)모 할머니가 유리에 맞아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은소방서119는 심폐소생술을 받고 있는 환자 상태를 살펴보았으나 의식과 호흡이 멎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지속하며 충북대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선 지난 5일에는 탄부면 임한리의 농업용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밤 10시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은119에서는 즉각적인 진화에 나섰으나 안타깝게도 고추건조기, 세탁기, 도라지 가공장비, 농업용 드론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6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탄부면 임한리 창고 화재 모습.
<보은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