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보은우체국과 범죄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은경찰서(서장 김현우)에서는 최근 이상 동기로 인한 범죄와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보은우체국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보은경찰서에서는 지난 4일 보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주민 생활의 필수 기반으로 주민과 밀접, 접촉하며 누구보다 지역 사정에 밝은 보은우체국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보은을 지향하기 위해 범죄 예방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플랫폼 치안 구현에 나섰다.
 성미수 보은우체국장은 “전화금융사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왔고, 이에 더해 소외지역 치안이 안정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김현우 경찰서장은 “보은 지역은 인구가 적어 신고와 범죄가 낮다는 특징이 있지만, 지역이 넓어 적은 경찰력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곤란하여 민간과 협조 체계가 중요해지고 있어, 함께 플랫폼 치안 활동을 구축해 보은 지역 범죄 예방에 이바지하자.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