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은군 찾아 ‘힐링’

 세종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동민)에서 지난 4일 보은숲체험휴양마을을 찾아 2024년 세종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실무분과 역량강화 연합워크숍을 가졌다.
 100여 명이 참여해 속리산 일대에서 1박 2일에 거쳐 펼쳐진 이번 워크숍은 역량강화 강연, 읍면동 협의체별 우수사례 공유, 보은군 지역 레포츠 시설 체험 및 지역문화 체험으로 이어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왕회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최현순 실무협의체 위원장, 김인식 보은군청 주민복지과장이 함께하며 이들을 환영했다. 
 개회식을 마친 이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읍면동협의체와 전문기관간 연계방안 모색’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과 어울림의 시간으로 조직의 단합을 공고히 했다.
 둘째날인 5일에는 읍면동 협의체별 우수사례 공유 및 벤치마킹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속리산 산림레포츠시설을 찾아 스카이바이크를 즐기고 솔향공원과 법주사를 방문해 보은의 관광, 레저, 지역문화를 만끽했다.
 서동민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민간위원장은 “보은군을 찾아 가진 이번 연합워크숍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레저, 문화를 만끽하는 힐링하는 시간이었다.”며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보은군과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만족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