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창립 30주년 기념식

절전운동, 산업안전활동에 최선 다짐

1991-07-20     보은신문
한국전력 보은지점(지점장 유세형)에서는 지난 7월 1일 한전창립 30주년을 맞아 지점 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이제 장년기에 접어든 한전이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고객봉사에 최선을 다 할 것과, 전력수급 사정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금년 하절기를 맞아 애사심과 국민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절전운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보은지점은 각종 영업업무, 설비 안전관리 업무 등을 종합하여 각 사업장의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한전 본사의 목표 관리 항목평가에서 90년도 한전 전체에서 우수사업소로 선정되었고, 금년 상반기 6월30일 현재 평가에서도 충북지사 관할 사업장중에서 1위를 차지, 유세형 지점장이 사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7월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91년도 산업안전 보건활동 강조기간을 맞아 안전 결의대회를 갖고 직원 및 유관업체 종사자 안전교육, 대주민 안전계몽, 설비안정점검 활동 등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계획을 수립하여 기간중 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