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 군수 및 체육회장기 대회 펼쳐 

2024-06-05     나기홍 기자
야구대회에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현기홍)가 지난 1일 스포츠파크 A·B구장에서 제9회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기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보은군과 보은군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서 보은브라더스, 보은파이터스, 보은몬스터즈, 보은사랑 등 보은 4팀 120명의 야구동호인들이 던지고, 치고, 달리며 야구를 한껏 즐겼다. 
 대회결과 A구장에서 펼쳐진 보은브라더스와 보은파이터스의 경기에서 보은파이터스가 14대 15로 1점을 앞서며 결승에 진출했다. 
 B구장에서 펼쳐진 보은몬스터즈와 보은사랑의 경기에서는 보은몬스터즈가 보은사랑을 20대7로 누르며 결승에 도전했다.
 결승전에서 만난 보은파이터스와 보은몬스터즈는 열띤 경쟁속에 11대 16으로 보은파이터스의 무릎을 꿇겼다. 
  3,4위전에서 맞붙은 보은사랑과 보은브라더스의 경기에서는 9대 5로 보은브라더스를 앞질렀다.
 이로서 보은몬터즈가 1위를, 보은파이터스가 2위를, 보은사랑이 3위를 차지한데 이어 보은몬스터즈 문정호 감독이 감독상을, 보은몬스터즈 강성모 선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