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노인장애인복지관 찾아 심폐소생술 펼쳐
2024-05-30 나기홍 기자
보은소방서(서장 신길호)는 지난 27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직원 5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노인과 장애인 다수가 이용하는 복지관 직원들의 자체 응급환자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디.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이 펼쳐졌다.
신길호 서장은 “골든타임 4분 이내의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는 △환자의 의식과 호흡을 확인 △주변에 119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 요청 △신속한 가슴압박 등을 실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