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협, 농업용 예초기 농가에 전달

2024-05-30     보은신문

보은군(군수 최재형), 농협 보은군지부(지부장 이기용), 보은농협(조합장 서정만), 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은 지난 22일 보은농협에서 지자체협력사업 농업용 예초기 전달식을 가졌다. 보은군과 농협은 농업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농가의 소형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자 사업을 추진해 이날 농업용 예초기 150대를 농업인에게 전달하게 됐다고. 사업비용은 보은군 20%, 보은농협·남보은농협·농협보은군지부 30%, 농민이 50%씩 분담했다. 이기용 농협 보은군지부장은 “보은군과 농협의 지원으로 농업인이 한결 편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보은군과 농협이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예초기의 공급으로 농업인들이 소형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며, “보은군은 농업인들의 편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