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줄 모임, 수한면에 생활용품 기탁

2024-05-23     보은신문

생명줄(대표 류경희) 모임은 지난 16일 수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8개, 라면 18박스, 화장지 10박스 등 생활용품(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생명줄 모임은 세종, 공주, 보은지역 대한민국 특전사 예비역 출신으로 조성한 단체로 매년 성금, 일손 봉사, 물품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주변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류경희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최진원 수한면장님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원 수한면장은 “생명줄 모임과 인연으로 수한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류경희 대표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한 물품은 면내 저소득층 가정,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