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회인&보덕 한마음 축제에 모두가 ‘환호’
2024-05-23 나기홍 기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진)이 지난 17일, 회인중학교에서 제2회 회인&보덕 한마음 축제를 개최해 교육가족 모두의 환호가 쏟아졌다.
회인중학교와 보덕중학교가 함께 주관한 이날 제2회 회인&보덕 한마음 체육 축제는 작은학교 연합 체육활동을 통한 단체 구기 종목 경험은 스포츠 활동을 통한 행복한 학교 인식을 함양하고, 교육 가족 모두가 참여 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학교문화 정착의 토대도 마련했다.
또, 교우간의 협동심 및 결속력 강화로 공동체 의식도 고취했다.
이 행사는 지방소멸시대 학령기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교육과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는 6월 4일 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어울림 연합 체육대회도 준비하고 있다.
이은진 교육장은 “작은 학교들이 손을 맞잡고 여는 체육활동은 단순히 운동 능력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화합과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체육활동을 통한 지역 사회의 결속력과 공동체 의식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