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및 농업용 창고 화재 이어져

2024-05-23     보은신문

 지난 5월 셋째 한 주간, 화재와 사고가 이어졌다.
가장 먼저 사고가 발생한 곳은 속리산면 북암리로 13일 밤 11시 32분경 A(74)씨의 농업용 간이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은소방서에서는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으나 창고 내 콤푸레샤 등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320만원의 피해는 막을 수가 없었다. 
 지난 16일에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5톤 화물차를 끌고 상주에서 서울방향으로 향하던 B(72)씨가 오전 10시 47분경 고속도로에서 속리산휴게소로 진입하려다 방향을 잃고 마로면 적암길로 벗어나는 단독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오전 8시 1분경에는 삼승면 원남리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보은소방서에서는 신속히 출동해 40여 분 만에 완전 진화에 성공했으나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