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임한 보은경찰서 고대영 경사
보은에서만 25년…경찰발전에 공헌
1991-07-06 보은신문
고대영 경사는 지난 63년 국립경찰에 투신, 만 28년간 경찰에 봉직하는 동안 보은관내에서 만 25년간을 근무,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여왔다. 또한 재직하는 동안 그 능력을 인정받아 내무부장관, 치안본부장, 경찰국장.
경찰서장 등으로부터 20여회의 표창을 받는 등 경찰발전에 많은 공적을 남겼다. 명예로운 퇴임을 맞이한 고대영 경사는 부인 장옥자씨(51)의 사이에 3남1녀를 두고 보은읍 삼산리에서 다복한 삶을 꾸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