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적십자, 환경정화로 깨끗한 스포츠 환경 선사
2024-05-16 나기홍 기자
부녀적십자봉사회(회장 신정아)가 지난 11일 군청사거리 앞부터 배구장, 농구장, 풋살장 일원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스포츠 환경을 선사했다.
활동에 나선 10여명의 봉사원들은 손에 손에 쓰레기 봉투와 집게를 들고 곳곳에 버려진 음료캔, 팻트병 등 20ℓ들이 7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정아 회장은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경기가 펼쳐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변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이번 환경정화에 나섰다”며 “타 지역에서 찾아온 스포츠인들이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보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부녀적십자봉사회에서는 평소에도 농가 일손돕기, 어르신목욕봉사, 급식봉사, 환경정화는 물론 응급재난이 발생할 경우 재난복구에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