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백합로타리클럽, 보은군에 보행보조기 기탁

2024-05-16     보은신문

보은백합로타리클럽(회장 신정애 사진 왼쪽)가 지난 9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보행보조기 18대(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보행보조기리를 기탁한 신정애 회장은 “주변에 거동 불편 노인들이 많은데 보행보조기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백합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적극 실천해 주는 백합로타리클럽 신정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보행보조기는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2015년 3월 창립한 보은백합로타리클럽은 보은지역 최초의 여성로타리클럽으로 일손돕기, 문화공연, 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