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전기자전거 출근
2024-05-16 보은신문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0일 사천동 자택에서 전기자전거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 직원들과 성안길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 줍는 운동)도 병행했다. 이날 충북도공무원노동조합 이범우 위원장도 참석해 전기자전거를 시승하고, 김 지사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는 지난 2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직원 출퇴근용 친환경 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처음으로 전기자전거를 시승한 것이라고. 친환경 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은 도 청사 내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기후위기에 대한 선제적 선제적 대응을 위해 체결됐다. 김 지사는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용은 건강 증진과 환경보호 측면에서 일거양득이며, 도심 주차·교통난 해소를 통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제공 충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