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무료진료-이주해 어린이 심장병 판정
수술비 없어…각계 도움 요구돼
1991-07-06 보은신문
보통 심장병하면 심방 또는 심실중결 결손증이 대부분이나, 이주해 학생은 심실중결 결손증에 폐동맥 고혈압이라는 증세까지 겹친 것으로 나타나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받아야 될 형편이나 현재 어린이의 가정형편상 도저히 1천만원이 넘는 수술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교육청, 학교, 보건소에서는 이 어린이를 돕기위해 다방면으로 협조를 구하고있는데, 교육청에서는 한국 어린이심장재단에 공문을 보내 도움을 요청하는 한편, 군내 뜻있는 유지들의 도움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