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실버복지관
‘사랑愛 꽃이 피어孝’ 실천
2024-05-09 김인호 기자
보은군실버복지관(관장 고은자)은 지난 3일 ‘사랑愛 꽃이 피어孝’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보은중학교 학생들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사랑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 및 ’사랑愛 꽃이 피어孝‘ 그림 공모전 시상식, 복지관 회원 어르신의 시낭송, 다올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채워졌다.
특히 5월 생신이신 복지관 이용회원 어르신들의 생신잔치, 그리고 다올예술단의 축하공연 및 보은군의회의 점심배식봉사를 통해 섬김, 공경, 사랑을 직접 실천하며 보은군실버복지관 이용회원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은 “어버이날이 정말이지 이렇게 기념되고 행복한 날인 것을 새롭게 느낀다”며 “아침부터 카네이션을 달아준 보은중학교 손자들, 5월 생일을 함께 축하해준 모든 분들 감사하다”는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복지관 고은자 관장도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에 동참해주신 지역사회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더 풍성하고 의미 있는 어버이날 행사가 된 것 같다”며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곁들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 최부림 보은군의장, 이은진 보은교육장, 이경노 보은군의회 부의장, 보은군실버복지관 운영위원과 ’사랑愛 꽃이 피어孝‘ 그림 공모전 수상자 26명 및 이날의 주인공인 어르신 8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