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노인복지관 ‘자랑스러운 선배시민 봉사단’ 발대

 대청댐노인복지관(관장 김현조)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이 지난 4월 3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3년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봉사단 소개, 선배시민 기본교육 등이 진행됐다.
발대식을 마친 김현조 관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자원봉사단원들은 선배시민 기본교육을 통해 그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청댐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안녕 봉사단’, ‘수(水)사랑 봉사단’, ‘정나눔 봉사단’ 등 총 3개의 봉사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10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는 자랑스러운 선배시민”이라며 “대청댐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으로서 모든 세대의 행복을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워터나눔복지재단(대표 김지찬)이 설립· 운영하고, 보은군이 운영 지원하는 대청댐노인복지관은 보은지역 대청댐 주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의 지역사회의 종합적복지증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