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황선영 새마을회장 “더 열정적으로 봉사하는 조직될 터”
보은군은 지난 22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은군새마을회(회장 황선영)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새마을회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우수지도자 시상, 사업일지 작성 우수 읍.면 시상, 격려사, 축사, 한마음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잊혀져 가는 새마을 정신을 새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선영 보은군 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54년 역사를 기념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읍·면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욱 열성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최일선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와 보은군이 손을 맞잡고 함께 성장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마을회원들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상자명단
△충청북도지사(3명) 황선영(회장), 이기준(내북면), 이공순(회인면)
△보은군수(14명) 염종북(보은읍), 고은순(보은읍), 김종권(속리산면), 김상훈(장안면), 김기성(마로면), 이경란(탄부면), 이민숙(삼승면), 염종금(수한면), 이준범(회남면), 홍찬수(회인면), 박영현(내북면), 이상애(산외면), 송재경(보은읍 직장), 정은경(보은읍 문고)
△새마을 중앙회장(2명) 어현우(속리산면), 이종심(삼승면)
△충청북도 새마을회장(2명) 김영진(수한면), 황윤임(회남면)
△보은군 새마을회장(14명) 윤종문(보은읍), 정필종(보은읍), 신미경(속리산면), 여숙자(장안면), 차정임(마로면), 조성곤(탄부면), 최한국(삼승면), 김창호(수한면), 최한성(회남면), 정인자(회인면), 이재순(내북면), 류재영(산외면), 권헌중(보은읍 직장), 유기용(보은읍 문고)
△사업일지작성 우수시상(3개 읍면) 보은읍, 회남면, 산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