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초 어린이들, 온드림 뉴-스포츠로 즐거움 만끽

2024-04-18     나기홍 기자

 

관기초

 관기초등학교(교장 김홍석)가 17일, 매주 화요일이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온드림 뉴스포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1-3학년 11명의 학생이 5~6교시 두 시간, 4-6학년 13명은 7-8교시 두 시간을 마음껏 뛰어놀면서 체력도 키우고 꿈과 끼를 기른다.
 관기초는 2023학년도에 이어서 올해도 현대차 정몽구 재단 후원으로 온드림 뉴스포츠를 하는 학교로 선정되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스쿨 초등교실은 창의교육을 통해 농촌, 산촌, 어촌의 어린이들에게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2012년부터 꾸준히 온드림스쿨 교육 나눔 사업을 지원해왔다. 
 17일, 온드림 뉴스포츠 1차시에서는 원반 손가락에 올려서 중심잡기, 원반 멀리 굴리기, 원반 멀리 던지기, 원반 던져서 플라스틱 양동이 맞추기 등 원반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를 하였다. 여러 가지 자세를 한 채로 원반 중심잡기, 원반을 멀리 굴리기, 원반을 날려서 목표물을 맞추기 등 1-3학년 어린이들은 배운 대로, 선생님의 지시를 따라 질서 있고 진지하게 참여하면서도 얼굴에는 신나는 표정이 역력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 모두가 “방과후학교 중에서 제일 재미있고 기다려지는 것이 온드림 뉴스포츠”라고 엄지를 추켜세우며 “감사합니다~”라면서 선생님들께 박수갈채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