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용 신임 탄부면 면장
농가소득증대 주력, 면 발전 도모할 것
1991-06-15 보은신문
홍순용 신임면장은 지난 65년 공무원생활에 첫발을 내딛고 26년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옥천군에서 식수계장, 영동군에서 보호계장, 군 내무과 감사계장, 식수계장의 요직을 두루 거친 후 지난 7일자로 탄부면 면장으로 부임했다.
"항상 정직한 자세와 마음으로 공무에 임하고 수시로 지역주민들을 찾아 면현황을 자세하게 파악, 업무에 반영하겠다."는 홍순용면장은 세심하고 차분한 성격이면에 적극적이고 추진력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인순씨(50)와의 사이에 2남2녀를 두고 교사리에서 다복한 삶을 꾸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