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 
새 지회장에 이범로 씨 선출

2024-02-29     김인호 기자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장에 이범로(78 산외면) 현 산외면 분회장이 선출돼 오는 3월 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이범로 당선자는 지난 22일 보은군지회장 선거에서 투표인수 303명 중 297명이 투표(98%)한 가운데 188표(63.3%0를 얻어 109표(36.7%)에 그친 정희덕 현 보은군지회장을 제치고 17대 보은군지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4년이며 3번 중임가능. 
새로 선출된 이범로 당선자는 보은군엽연초생산조합장, 산외면 이장협의회장, 산외초 육성회장, 산외면 자율방범협의회장. 보은경찰서 행정발전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당선자는 회장으로 선출해준 회원들께 감사를 표하고 “약속한 공약 실천과 함께 지회 운영을 투명하게 운영하겠다”며 지회 운영에 협조를 구하는 것으로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공약으로 70세 이상 노인 시내버스 무료이용, 경로당 회장 활동비 인상, 경로당 운영비 현실화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