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착 청년에 근속장려금 지원

2024-02-22     김인호 기자

충북도가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 정책 청년 지원을 위해 지역에 정착한 청년 근로자에게 근속 장려금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도내 인구감소지역(보은, 옥천, 영동, 괴산, 제천, 단양)내 중소기업에 1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청년(19~39세)으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30만원씩 2년간 최대 720만원을 지급한다. 
도는 올해 도비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청년 16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