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선 보은청년회의소 회장 취임

“초심 잃지 않고 솔선수범하겠다” 격려 부탁 

2023-12-28     김인호 기자
노해선

보은청년회의소 53대 회장으로 노해선 상임부회장이 지난 20일 취임했다.
노해선 신임 회장은 “경제침체, 저출산, 인구소멸 등으로 사회가 전반적으로 위축돼 있는 이러한 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청년의 리더십이자 책임감”이라며 “높은 이상을 가지고 올바른 자세로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청년단체의 중심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노 신임 회장은 2015년 보은청년회의소에 입회한 후 감사와 외·내무부 부회장, 충북지구 JC대외정책위원장, 상임부회장, 충북지구 JC 기획조정실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충북지구 JC지구회장상, 국회의원 표창, 충북도의장 표창, 중앙회장 특별표창 등을 수상했다. 
노 신임 회장은 “2023년도 보은청년회의소를 위해 노력하신 한재윤 회장님의 뒤를 이어 한층더 도약할 수 있는 보은청년회의소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빛날 수 있도록 제가 먼저 솔선수범하고 내실을 기하며 활동해 나가겠다”며 많은 격려를 부탁했다.
노 회장과 함께 2024년도 보은청년회의소를 이끌 새 임원진으로는 류성선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내무부회장 임춘성, 감사 양성룡.김권식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보은청년회의소는 내년 1월 3일 그랜드컨벤션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