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 선정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지난달 29일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그리기 공모전’에 응모한 163여 작품 가운데 20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불조심 강조의 달 11월을 맞아 화재 예방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진행했다.
 소방서는 보은교육지원청 등에서 추천된 전문심사위원 6명을 통해 공정하고 전문적 심사를 거쳐 불조심에 대한 어린이의 창의성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포스터 부문(고학년)은 박성아(삼산초 5학년), 포스터 부문(저학년)은 이도훈(동광초 2학년)이 그리기 분야는 박서아(동광초등학교 병설유치원)학생이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포스터 부문 최우수 작품인 박성아, 이도훈 학생의 포스터는 보은군을 대표해 충청북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혜숙 서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불조심 포스터 및 그리기를 통해 화재예방과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