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정사 춘계제향
호산 박문호 선생외 4인의 업적을 기려
1991-04-27 곽주희
이환성 회북면장과 면내 각 기관장은 물론 군내외 인근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제례절차에 따라 엄숙히 진행된 이날 제향식에서 초헌(初獻)은 이환성 면장, 아헌(亞獻)은 신태영씨(80. 청주), 종헌(終獻)은 이상복씨(70. 청주)가 맡아 잔을 올리고 제향 집례는 우쾌명씨(57. 군의원, 회북 애곡)가 맡았으며 고진삼씨(53. 회북 오동)가 대축을 맡은 이날 제향식의 모든 행사준비는 풍림정사 당장인 박승수시가 맡아 호산 박문호 선생의 업적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