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가족센터 ‘가족애(愛) 발견’ 캠프 열어

2023-11-09     보은신문

보은군가족센터(센터장 정해자)는 마로면 소재 나인밸리파크에서 지난 4~5일 양일간 ‘가족애(愛) 발견’ 캠프를 통해 9가정 총 34명이 가족 사랑을 다지는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첫째 날에는 가족 얼굴 그리기, 가족끼리 지지체계 만들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친밀감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속리산 행복센터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혼밥상 만들기를 체험을 통해 부부의 친밀감 회복은 물론이고 갈등 해소 및 부부간에 유대감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아이들은 클라이밍 체험을 통해 암벽을 오르며 성취감도 느끼고, 엄마, 아빠가 응원하는 시간을 통해 모처럼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가족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처음으로 한 가족나들이가 되었다”고 좋은 추억을 갖게 한 보은군가족센터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보은군가족센터는 가족의 안정적인 조기정착 및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가족센터(043-544-5422/보은군가족센터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