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애향청년회 창립총회

지역사회봉사에 힘쓸 젊은 일꾼들

1991-04-20     보은신문
속리산 애향청년회 창립총회가 지난 4월 10일 내속리면내 지역유지 및 면내 청년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리산 사내리 ㄱ음식점에서 있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속리산 애향청년회 후원회 김익순 회장은 "속리산은 팔도에서 가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여 살기 때문에 속리산 발전을 위해 젊은이들이 할 역할이 크다" 며 "도내 제일의 애향청년회로 발전되길 기원한다" 고 격려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된 속리산 애향청년회 태정식 회장은 "속리산 애향청년회는 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돈독히 하는 것은 물론 관광질서 유지와 사회봉사 활동을 위해 창립된 단체니 만큼 우선적으로 노인들을 위한 봉사등 대민봉사에 힘쓰겠다" 고 피력했다. 이날 선출된 속리산 애향청년회 임원은 회장 태정식, 부회장 황규봉·오욱현, 총무 백종명, 재무 작병덕·박찬우, 홍보 및 문화부장 김정복·하명관, 감사 노용재·이원진씨가 각각 선출 되었다.